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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유근 근황, '천재소년→훈남' 18세에 박사 과정…꽃소년 뇌섹남 등극
천재소년 송유근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, '영재발굴단' 멘토로 지난 15일 방송된 SBS '영재발굴단'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11살 수학영재 김민우 오유찬의 멘토로 나섰다. 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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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갑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내 강점
[인터뷰| ‘암살’ ‘베테랑’의 신스틸러 진경]차갑고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내 강점 신스틸러. 출연 분량에 상관없이 관객의 뇌리에 남는,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를 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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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납뜩이의 존재감을 넘보는 코믹 능청 애드리브…‘뷰티 인사이드’ 이동휘
‘제2의 납뜩이가 나타났다.’ ‘뷰티 인사이드’(8월 20일 개봉,백감독)에서 이동휘(30)의 활약을 두고 하는 말이다. 그는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바뀌는 우진의 비밀을 알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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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팀 킴' 안경선배 새 역사, 한국컬링 첫 세계선수권 결승행
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결승행을 이끈 김은정. [사진 세계컬링연맹] ‘팀 킴’이 한국 컬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. 한국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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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체 1순위' 김서현 "MVP와 신인왕, 모두 도전하겠다"
"서울고 선배인 강백호(KT 위즈) 선배님과 대결해보고 싶습니다." 올해 고교 야구 최고 유망주로 인정 받은 서울고 투수 김서현(18)이 프로에 첫 발을 내딛는 소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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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가있는아침] ‘밥이 쓰다’
‘밥이 쓰다’ - 정끝별(1964∼ ) 파나마 A형 독감에 걸려 먹는 밥이 쓰다 변해가는 애인을 생각하며 먹는 밥이 쓰고 늘어나는 빚 걱정을 하며 먹는 밥이 쓰다 밥이 쓰다 달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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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여성전문인력 채용1년
『너희들 5백명이 잘해야 앞으로 여성을 뽑는 숫자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주변의 시선을 강하게 느낀 시기였다.』『맡겨진 업무를 잘 해나갈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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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필, 무대는 내 운명 … 라이벌 의식한 적 없다
중앙일보 필진과 특별한 만남 9시간 ‘영원한 오빠’ 조용필을 만나 즐거워하고 있는 문화계 인사들.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송기철, 윤성아, 신승훈, 이재무, 하성란, 조용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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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진흥회 신년교례회
…건설공무원들의 친목단체인 건설진흥회(회장 張禮準) 신년교례회가 12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전.현직 장.차관과 간부등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이 자리에는 秋敬錫 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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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명문대학의 한국 학생들|스텐퍼드 대학
샌프란시스코 남쪽교외에 널찍하게 자리잡고 있는 스탠퍼드 대학(Stanford Unvi Stanford CA 94305)은 서부의 하버드라고 불릴 만큼 사립명문으로 꼽힌다. 미국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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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 시트콤〈순풍산부인과〉의 김병욱PD
전화로 수다를 떨다가 '어제 미달이가~'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온다. 남자들도 출근해서 '영규가 불쌍해'라고 말한다. 〈순풍 산부인과〉의 모든 주인공이 친근한 가족 혹은 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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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원국 캡스팀 코치 "부상 위험 크지만 매력은 더 커"
캡스 팀의 코치 겸 선수로 뛰고 있는 신원국(34)과장은 미식축구 경력 14년째다. 1m73㎝, 72㎏의 보통 체구에 평소에는 안경까지 쓰는 보통사람이지만 보호장구와 헬멧을 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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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…] 9. 농구선수가 되다
▶ 배재중 농구부 시절의 필자(앞줄 맨 오른쪽)와 이희주 코치(뒷줄 맨 오른쪽). 1953년 서울 환도(還都) 후 배재학교가 다시 문을 열었다. 피란갔던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온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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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화성 여사
박화성 여사의 어느 인터뷰를 보면 이런 대목이 있다. 『내가 문학에 손을 댄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어머니의 힘이 컸던 것 같다. 어릴 적부터 내가 워낙 책읽기를 좋아하니 어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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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줄 것 있다…의심나 안가|30분간 실랑이 악수하고 헤질 땐 화내기도
동생 윤상이 유괴당하기 한달 전인 지난해 10월13일 하오4시부터 5시30분사이. 7교시가 끝난 휴식시간에 친구 송모양(15)으로부터 『복도에 선배언니가 기다린다』는 전갈을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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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팀 후지사와’와 리턴 매치에 ‘제2의 팀 킴’ 출격
평창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한국전에서 투구하는 일본의 후지사와 사쓰키(가운데). 후지사와가 이끄는 일본은 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막하는 아시아·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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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회찬 영결식···심상정 "이 순간이 싫습니다" 울컥
눈물을 흘리는 심상정(왼쪽)·이정미 정의당 의원. [뉴스1·연합뉴스] 문희상 “제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입니까” 이정미 “그저 정치인 한 명을 잃은 것이 아닙니다” 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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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미가 뜰 줄 알았다면 경애·선영이 이름도 불러줄 걸”
━ 평창올림픽 그후...‘컬링 어벤져스’의 유쾌한 수다 평창올림픽에서 컬링동화를 쓴 여자컬링대표팀이 27일 대구에서 브룸으로 스위핑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. 왼쪽부터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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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둑] 16세 무명소년 승부수에 쿵제가 ‘쿵’
이창호-이세돌에게 전폭적으로 의존해 온 한국바둑은 양 이(李) 없이도 살아갈 수 있을까. 갓 프로가 된 나현 초단(왼쪽)이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세계 빅4의 한 명인 쿵제 9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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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동원 형 이기고 싶었다, 한·일전 때보다 더”
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(오른쪽)이 영화 ‘퍼펙트게임’에서 자신의 역할을 한 배우 양동근에게 공 잡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. [임현동 기자] 1987년 5월 16일. 두 개의 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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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'용하다 용해' 통해 본 만화 캐릭터
만화 속 캐릭터에도 법칙이 있다. 호감형인지 비호감형인지에 따라 인물의 특징도 달라진다. 호감형 캐릭터는 아이처럼 천진한 얼굴이 많다. 미간이 넓고 눈과 눈썹 사이가 넓다. 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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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취재] “조사하면 다 나온다” 흥신소 백태
■ 미행·추적의 단서… “필요한 것은 휴대전화 번호와 사진” ■ 소재 파악의 비밀… “대포폰 친구찾기로 위치 추적 가능” ■ 떼인 돈 수금 비법… “채무자 회사에 후배들 취업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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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산은 산 물은 물 (31)
(31)몸에 밴 근검절약 시찬 시절 수시로 큰스님 방을 드나들곤 했는데, 어느날 물을 갖다드리려고 방문을 열어 보니 큰스님이 평소 안쓰는 안경을 끼고 뭔가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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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천성 무모증 환자 이세혁씨 시집 출간
'털없는 원숭이 한 마리/오늘도 방 구석에 처박혀 시를 쓰네…' 선천성 전신 무모(無毛)증이라는 희귀병의 외톨이 청년이 시인이 됐다. 머리에서 발 끝까지 한가닥의 털도 없이 21년